[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티븐 코헨이 새롭게 출범한 암호화폐 트레이딩 회사에 투자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코헨은 헤지펀드 자금이 아닌 개인 자금으로 래드클(Radkl)에 투자했다. 이 회사는 GTS 출신 팀원으로 구성된 퀀트 기반 암호화폐 트레이딩 회사다.
코헨은 “암호화폐는 대중 수용의 초기 단계에 있다. 점점 더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래드클처럼 기관투자자의 감각을 갖춘 회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헨이 이끌고 있는 포인트72에셋매니지먼트는 운용 자산이 221억 달러에 달한다. 코헨은 메이저리그 야구단 뉴욕 메츠 구단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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