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노드 운용 소프트웨어 개발 단체 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코어 2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RPC(원격 프로시저 호출), 빌드 시스템, 월렛,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등 기능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Bitcoin Core 22.0 was released!
It is available from https://t.co/WpMuMaejz1
Release mail: https://t.co/ZvZKXZ0iLD— Bitcoin Core Project (@bitcoincoreorg) September 13, 2021
이번 22.0 버전은 11월에 실시되는 비트코인 메인넷의 탑룻 업그래이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 노드들은 새로운 버전을 다운받으면 비트코인 거래를 여러 개 묶어서 전송하는 통합트랜잭션이 가능해 진다.
이는 접속한 지갑주소를 숨겨, 개별적인 트랜잭션을 추적하기 힘들게 만들고 보안성도 강화한다.
탑룻 업그레이드는 개인정보보호와 함께 비트코인에 기본적인 스마트계약기능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Thank you to all of the open-source developers that contributed to the latest update to #Bitcoin Core 22.0, and #Bitcoin as a whole.#Bitcoin developers are unsung heros. pic.twitter.com/V0RcR28OOg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September 14, 2021
비트코인 매거진은 이번 개발에 참여한 프로그래머들의 이름을 공유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개발자들은 숨어있는 영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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