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저녁 SEC 현안을 간단히 정리해 트윗했다.
그는 시장구조, 내부거래예외조항(10b5-1플랜), 특수목적회사(스텍.SPAC)와 더 많은 (전통적인 증권 관련) 현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임원들이 주식을 사전에 정해진 가격과 물량을 팔면 내부거래로 인정하지 않도록 한 조항이 악용된다는 여론이 있다.
또 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스펙을 이용한 상장이 시장 과열과 편법 상장으로 이어져 투자자 보호가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이다.
1⃣ Staff have been looking into a few things including market structure, 10b5-1 plans, SPACs, and so much more.
— Gary Gensler (@GaryGensler) September 15, 2021
그는 또 SEC 직원들에게 의무적인 기후 위험 공개 규칙 규정 안을 연말까지 살펴보도록 했다고 공개헀다.
SEC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내용이다.
3⃣ We’ll be looking at comments submitted to our Request for Comment on Digital Engagement Practices.
— Gary Gensler (@GaryGensler) September 15, 2021
겐슬러 위원장은 또 디지털 혁신을 이용한 거래에 대해 SEC가 어떻게 대응할 지와 게임스탑 주식 사례인 밈주식에 관한 보고서도 곧 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 @SECGov staff have been working on a report that will be published soon about the “meme” stocks events of January.
— Gary Gensler (@GaryGensler) September 15, 2021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리플과 코인베이스의 랜딩서비스 등 크립토서비스의 증권여부에 관해서는 현안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증권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취지의 멘트와 그림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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