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 스트래티지(MicroStrategy) CEO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수한 가치 저장소라는 사실은 더 이상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해 들어 금이 10.5% 떨어지는 동안 비트코인은 332% 상승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의 연 평균 수익률이 146%인데 비해 금은 0%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왜 우리는 아직도 둘 중 무엇이 더 좋은 가치 저장소인지 논쟁하고 있냐고 물었다.
지난해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촉발했던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최근 2억43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총 보유고가 51억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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