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온라인 트레이딩 시장을 개척한 토마스 피터피 회장이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로 종이 돈에 대한 불신을 들었다.
피터피 인터액티브 브로커즈 회장은 “내가 암호화폐를 갖게 되기 까지 시간이 걸렸다. 나는 금도 가지고 있다. 암호화폐가 금보다 훨씬 더 많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피터피가 창업한 인터액티브 브로커즈는 암호화폐 매매를 위해 팍소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피터피 회장은 “투자자들은 일정 부분 암호화폐를 보유함으로써 대비를 해야만 한다”며 “정부에 의해 종이 돈이 미친 듯이 찍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조만간 종이 돈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피 회장은 암호화폐 매매가 인터액티브 브로커즈 사업의 20% 정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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