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디지털 자산시장은 미국 주도의 규제 압력에 직면해 있는데요.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천명한 시국에 ‘라이트코인 가짜 뉴스’ 사건이 터졌죠.
이를 해명한 찰리 리 인터뷰 기사가 지난 주 가장 많이 읽힌 뉴스입니다.
라이트코인 재단 책임자 찰리 리는 “누구 짓인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라이트코인 백만장자가 1000 명에 육박한다는 기사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 라이트코인 가짜 뉴스
라이트코인이 월마트와 제휴한다는 뜬금 없는 뉴스가 시장을 잠시 흔들었죠. 메이저 해외 언론들도 깜박 속아 넘어간 사건이었습니다.
# SEC가 마지막 고비
암호화폐 규제의 틀을 만드는데 SEC는 마지막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은 반 암호화폐 정책을 구사 중이고, 나머지 국가들은 미국을 참고로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당국 승인이 떨어지면 돈을 넣겠다는 기관투자자들은 많습니다.
# 비트코인 재정비…10월을 기대한다?
9월에 비트코인이 최고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얘기했던 플랜B가 다음달을 기약하자고 합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보면 시장 에너지가 알트코인들로 분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플랜B의 예언을 다시 믿어봐도 될까요?
# SEC와 리플…끝없는 공방전
SEC에 강력 반발한 코인베이스가 리플과 연대 전선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했죠. 리플은 소송 승리를 장담하는데, 승리의 순간이 제일 위험합니다.
#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킬러
이더리움은 런던 하드포크 이후 가격에 영향을 주는 지표들의 변화가 심합니다. 카르다노는 하드포크 이후 가격이 많이 떨어졌죠. 솔라나도 네트워크 마비로 홍역을 앓았습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킬러들의 경쟁이 점점 더 볼만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