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립토 포테이토는 18일 블룸버그 마이크 맥글런 분석가와 플랜B를 인용하며 올해 중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클립토 포테이토는 연말까지 석 달 정도 남은 상태에서 지금보다 2 배 가량 높은 10만 달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면서 마이크 맥글런도 그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의 비트코인 분석 차트를 공유하며 맥글런은 10만 달러가 가능한 이유 중 첫번째로 역사적인 비트코인 거래동향을 언급했다. 그가 제시한 챠트에 따르면 반감기 다음 해인 2013년과 2017년에 가격과 거래량이 높게 형성됐다.
그는 비트코인 유동성 지수와 우상향하는 가격 그래프(연평균), 해마다 감소하는 비트코인 공급곡선(연평균변화율)을 근거로 제시했다.
두번째로 비트코인 공급감소다. 그는 3가지 측면에서 공급감소를 분석했다.
반감기가 첫번째 공급 감소 요인이다. 2020년 반감기 이후 블록 당 비트코인 보상은 6.25BTC로 떨어졌다.
또 분실됐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이 300만 BTC로 추정되고 있다. 또 다른 공급감소 요인이다.
게다가 장기보유자들은 가격이 폭락해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
이는 플랜B의 S2F모델과 유사하다. S2F는 기본 비축물량의 규모와 새로운 연간공급량의 흐름으로 가격을 추산하는데 연말까지 1BTC당 10만 달러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맥글런은 세번째 이유로 비트코인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수요는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 십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이 있다. 그중 일부는 비트코인을 조금도 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대형 은행들에게 그들이 BTC에 투자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을 제공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크립토 포테이토는 조 던 벨포트, 아담 백, 탐 리 등 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6자리 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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