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브렛 헤리슨 FTX.US 대표가 “한달 정도면 자체 NFT 플랫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리슨 대표가 17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X.US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미국 법인이다. 헤리슨 대표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오픈시에 대항하는 우리 자체의 NFT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픈시는 세계 최대의 NFT 플랫폼 중 하나다.
FTX와 FTX.US는 사용자들에게 NFT 신규 발행(민팅)과 상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다른 플랫폼을 통해 시작된 NFT 프로젝트도 허용할 방침이다.
헤리슨 대표는 “우리는 탄탄한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서비스 확장을 쉽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헤리슨 대표는 “NFT 거래, 경매, 교환 등 거래소가 처리할 수 있는 초당 트렌잭션이 얼마가 되던지 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오픈시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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