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기관 투자자들이 현재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을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JP 모건이 분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 모건이 CME(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 구매 행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간 격차의 연속 평균은 9월에 약화되면서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반면 이더리움 선물과 현물 가격 격차는 계속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9월 들어 사실상 확대됐다.
JP 모건은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수요가 비트코인 수요 보다 훨씬 더 건강하다는 것을 가리킨다”고 적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한 달간 거의 1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가격은 약 5%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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