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전설적인 블록체인 프로그래머 개빈 안드레센(Gavin Andresen)이 비트코인(BTC)이 2061년에 600만달러까지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데일리호들이 25일 보도했다.
개빈 안드레센은 비트코인 초기개발자로 2011년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수석관리인으로 임명한 인물이다.
그는 또 이더리움(ETH)과 폴카닷(DOT)의 공동설립자이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이 2061년에는 600만 달러 부근에 가격이 고정되고 거래 수수료는 지금보다 326배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2011년 현재 가격으로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때가 되면 대부분의 BTC 거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지 않고 다른 체인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상의 거래는 고래들의 대량 거래에 사용하는데 쓰일 것으로 전망했다.
채굴업자들은 블록당 0.006103515625 BTC를 보상 받고 거래 당 7500달러 상당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분석헀다.
비트코인의 블록 보상이 감소함에 따라 네트워크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BTC는 사실상 사라지고 고래들만이 고부가가치 거래에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들은 수수료가 높아져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반김기를 지속하며 2140년에 마지막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
개빈 안드레센은 그 전인 2061년에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BTC가 사실상 사라지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 남은 채 다른 체인 위에서 비트코인을 미러링한 거래가 일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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