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에 대해 완화적인 입장을 내놨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27일 보도했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당신이 비트코인을 사기위해 돈을 빌린다면 바보다”고 기존의 비판적인 입장을 재확인 했다.
그는 비트코인 등장이후 고객들의 수요, 안정적인 운영, 가격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무시하는 입장을 지켜왔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나는 진짜로 비트코인을 잘 모른다”면서 자신의 무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이 자신인지, 외환인지, 통화인지 잘 모르곘다. 규제당국이 이를 없앨지애 대한 아이디어도 나는 없다.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비트코인 구매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 입장이 비트코인이 다음 5년내에 10배를 갈 수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경제의 거대한 자산 버블로부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같은 다이먼은 입장완화는 JP모건 임원들이 고객들의 비트코인 수요와 잠재력을 보고 있기 떄문이라고 비트코인 매거진은 분석했다.
JP모건은 8월에 비트코인 펀드를 고객들에 제공하기 위해 뉴욕디지틀투자그룹과 제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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