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중국이 없어도,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가 서비스를 종료해도 디지털 자산시장은 굴러 갑니다.
힘이 한 곳에 집중되면 견제를 받고, 누군가 물러나면 곧 바로 그 자리를 채우죠. 암호화폐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중국이 암호화폐를 탄압하는 기회를 이용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이 시장을 품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나올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연준이 테이퍼링 방침을 분명히 한 후 채권수익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 때 1.5%를 넘기도 했습니다.
연말까지는 1.8% 정도로 상승할 전망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것은 기정사실이니까,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느냐를 지켜봐야겠죠.
금리 상승은 금, 비트코인 등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대체 투자 자산에는 불리한 요소입니다. 절대 수준으로 봤을 때 1.8%를 높은 금리라고 볼 것이냐 따져봐야겠죠.
비트파이넥스가 1억 원 정도의 테더를 송금하면서 279억 원의 수수료를 내는 사고를 쳤습니다.
간단한 송금 하나에도 신중함을 잃으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방송 보기
유튜브 바로가기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비트코인이 $50K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5가지 이유 – 코인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