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영국의 디지털 은행 겸 핀테크 기업 레볼룻(Revolut)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레볼룻은 거래소 토큰 출시를 위해 현재 영국 금융행동당국(FC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FCA가 레볼룻의 토큰 출시를 승인할 경우 유럽을 중심으로, 미국 이외 지역에서 거래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레볼룻의 토큰이 와이렉스(Wirex), 넥소(Nexo)와 유사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몇 년 전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 카르다노, 유니스왑 등 11개 종목을 거래 플랫폼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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