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스BTC는 크립토퀀트의 일부 온체인 데이타가 2020년 4분기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BTC)도 그때와 같은 추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020년 4분기에 상승 국면으로 들어선 뒤 올 들어 5월까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금지 조치와 테슬라의 결제 철회로 큰 폭의 하락 조정을 겪었다.
뉴스BTC가 주목한 지표는 거래소의 비트코인 순유입 지표와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이다.
거래소 비트코인 순유입 지표는 비트코인 유입에서 유출을 뺸 지표다. 유입량이 많으면 투자자들이 매도를 위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낸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보유를 위해 개인 지갑으로 이동한 것이다.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으로 나눈 것이다. 지표가 낮다는 것은 암호화폐 구매를 위해 대기중인 스테이블코인이 많다는 의미로 시장의 강세심리를 암시할 수 있다. 반대로 지표가 높으면 약세 또는 횡보 움직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BTC는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거래소 순유입량은 한동안 마이너스 상태였고,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가 2020년 4분기와 매우 비슷하고 곧이어 가격 폭등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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