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헤지펀드 키니코스의 창업자 짐 카노스는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범죄적 활동이 만연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카노스는 9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주최 온라인 행사에 참석 이 같이 말했다. 카노스는 테슬라 주식 공매도 등으로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다.
카노스는 “NFT 경매 또는 판매에서 가격을 ‘세팅’하는 행위를 걱정한다”며 “이는 오래된 수법의 시세 조종 행위”라고 말했다.
NFT 발행자가 의도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린 후 대중들에게는 할인한 것처럼 되파는 행위가 대표적.
카노스는 “이런 식으로 그들은 코인 생성 당시 가격 10배 폭리를 취한다”고 일갈했다.
카노스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NFT 시장은 8월에만 2억68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할 정도로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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