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NFT(대체 불가 토큰) 시장의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엑시인피니티(AXS)가 사상 최고가 경신을 계속하며 200달러 도달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AXS는 이날 뉴욕장 출발 전 40% 이상 폭등해 153.65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순위 20위에 올랐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193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10% 상승한 사이 AXS는 130% 이상 가격이 폭등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AXS의 12시간 차트에서 지난 달 21일 매수 신호가 나타나며 상승세를 재개한 후 2일 매도 신호에 따른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AXS는 당시 브레이크아웃 라인을 뚫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매수 압력의 증가는 200달러의 심리적 저항 수준으로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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