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페북 메신저가 5일 전 세계적으로 5시간 정도 다운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토는 중앙집중적인 SNS 서비스의 중단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분산 서비스인 비트코인의 장점을 보여주는 호재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전세계에서 28억9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14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된 사례도 있다.
블록체인과 분산형 네트워크의 옹호자들은 중앙집중적인 시스템이 어떻게 대규모로 실패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단일 장애 지점이 없고 검열에 강한 분산 네크워크가 잠재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중앙 신뢰 기구가 없는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네트워크가 한 차례도 다운되지 않았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이날 페이스북의 폭락과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페이스북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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