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텔라재단과 송금 대기업 머니그램(MoneyGram)이 제휴한다는 소식에 암호화폐 스텔라(XLM) 가격이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디지털 자산과 일반 통화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및 서클(Circle)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머니그램은 이를 통해 국경을 넘는 송금 및 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과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거의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스텔라 네트워크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활용해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를 현금으로, 또는 그 반대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2년부터 일부 지역 시장에서 출시될 머니그램과 스텔라 제휴 서비스 소식에 이날 시장에서는 스텔라 가격이 최고 19% 급등해 0.3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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