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페이스북과 테슬라를 넘어섰다고 8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컴퍼니스마켓캡(Companiesmarketcap.com)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5만5000달러,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다시 돌파하면서 시가총액이 페이스북(9282억달러), 테슬라(7951억달러)를 추월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11조달러에 달하는 금에 비하면 여전히 크게 못미치는 상태다. 하지만 은의 시가총액 1조270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월 중국의 규제 조치에 따라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급감한 후 최근 반등에 성공, 시가총액 1조달러 자산의 위치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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