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암호화폐 투자자문업체 이뮤터블 홀딩스(Immutable Holdings)의 조단 프라이드(Jordan Fried) 회장이 “비트코인은 P2P 거래수단이 아니라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치저장 수단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9일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일년전쯤에 비트코인을 주고 집을 구매했다”면서 “비트코인은 8배가 올랐는데 집값은 그렇게 오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는 가격이 위로 오를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스타벅스 같은 것을 사기보다는 가치저장수단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헀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비트코인은 금보다 좋은 골드2.0이다. 국경을 넘어 가지고 갈수도 있다”면서 “금의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까지 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의 시가총액이 10조달러 이상이고 비트코인이 2100만개로 채굴량이 한정됐다며 이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개당 50만달러이상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머니프팅으로 금시가총액도 20조달러에 달할 경우 비트코인은 100만달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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