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미국 부채와 잠재적 디폴트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4분기에 큰 폭의 가격상승을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마이크 맥글런은 “코딩으로 공급을 제한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이같은 가격상승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헀다”
그는 트윗에 급등하고 있는 미국의 GDP대비 부채비율과 이와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비트코인 공급량을 함께 비교한 차트를 공유했다.
Relative to rising US debt and tensions over a potential default, #Bitcoin may be entering a unique phase for a 4Q price rise as markets gain trust in the coding that defines the crypto’s supply. The debt-ceiling drama may work against managers that avoid allocations to Bitcoin. pic.twitter.com/Owgb0wfcSF
— Mike McGlone (@mikemcglone11) October 11, 2021
미국정부의 부채는 미국의 달러공급과 비례한다.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달러와 4년만다 반감기를 맞으며 줄어드는 비트코인을 비교하며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그는 “미국의 부채상한을 둘러싼 드라마가 비트코인에 자금을 할당하는 것을 피하고 있는 펀드매니저들을 힘들게 할 것이다”고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이클 맥글런은 비트코인이 조정을 겪을 때도 올해중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꾸준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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