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Protocon)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블록체인 서울’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디넷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메타버스, 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들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로토콘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기술과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및 운영 중인 다양한 디앱(dApp)들을 영상과 소개 자료를 통해 보여줬다.
프로토콘은 안전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메인넷 미텀(Mitum)과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문서 관리 서비스 블록사인(BlockSign), 분산 신원 증명 인프라 서비스 Protocon DID, 그리고 마인크래프트를 응용한 블록체인 dApp 게임 블록시티(Blockcity)를 통해 자동화된 경제 시스템이 일상에서 구현되는 미래를 선보였다.
프로토콘의 전명산 리더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비대면이 뉴노멀이 된 오늘날 오랜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라 감회가 새로웠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프로토콘이 함께할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시회를 찾아준 많은 분들이 프로토콘의 비전과 보유 기술,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프로토콘이 만들어 나가려는 미래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