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3일 뉴욕 시간대 하락세에서 벗어나 완만한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것은 200시간 이동평균(MA)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만4370.97달러까지 후퇴한 뒤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1시 3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24% 오른 5만6976.63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간차트의 200시간 MA는 5만4500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날에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수행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200시간 MA 아래 자리를 잡게 되면 5만달러 지지선이 노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 황소들이 시장에 대한 보다 큰 통제력을 확보하고 6만달러 저항선에 도전하려면 이날 아시아 시간대 만들어진, 낮아진 고점(the lower high: 5만6612달러)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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