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인 억만장자 투자가 마크 큐반이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진정한 통화를 위해 더 나은 옵션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큐반은 1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투자자가 어디에 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투자로서는 이더리움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동안 이더리움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이더리움을 더 빨리 사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큐반은 이더리움을 선호하는 입장과 더불어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금”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한편 암호화폐에 관해 처음 배우거나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도지코인을 최고의 진입 수단으로 소개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아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해 처음 가르칠 때 도지코인을 구입했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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