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연방준비제도의 수나이나 투테야(Sunayna Tuteja) 최고혁신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는 “연준의 생각은 암호화폐 영역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라며 “연준은 암호화폐 혁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투테야는 “연준은 그런 활동들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가드레일을 디자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테야는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투테야는 온라인 증권사 TD아메리트레이드 출신의 IT 혁신 전문가로 지난 2월 연준이 최초로 지명한 혁신책임자다.
투테야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회의적은 것은 괜찮지만 더 이상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준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CD)에 대한 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에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가이드가 담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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