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권승원 기자]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10월 랠리(Uptober)는 정점을 향하고 있죠.
‘약속의 시기’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생각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주 블록미디어 기사 중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 비트코인 상승장을 둘러싼 ‘말말말’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을 포함해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넘치던 한 주였습니다. 채굴자들이 대규모 비트코인을 이동시켰는데요.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졌죠.
비트코인은은 금, 이더리움은 은에 비유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도는 금의 나라입니다. 11월 2일 인도 축제일에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디지털 골드를 사라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상장폐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법
암호화폐는 아직 ‘초창기’ 시장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명확한 법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죠.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도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 다툼이 있습니다.
업비트를 포함한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몇몇 상장 코인에 대해 소명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6월 김치코인 상장폐지를 연상시키는데요.
거래소가 해당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프로젝트도 커뮤니키에 진행 사항을 알린다면 더 이상의 ‘상폐 트라우마’는 없을 겁니다.
# 알트코인, SEC, 그리고 집값 폭락 경고한 IMF
비트코인 상승과 함께 알트코인도 주요 이슈입니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19일까지 민감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합니다. 리플 소송과도 관련이 있는 질문에 겐슬러 위원장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요?
IMF는 중앙은행들의 정책 변화에 따라 세계 경제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흥국 주택시장이 최대 22%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장은 다가올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체 투자처를 찾고 있죠. 그 중 하나가 디지털 골드인 비트코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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