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으로 받는 해외송금액이 달러기준으로 하루 3백만달러를 돌파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15일밤(현지시간) 치보와 관련된 2가지 새로운 사실이 있다면서 “오늘 우리는 2만4076건의 송금을 받았다. 모두 더하면 오늘 하루 306만9761.05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기록을 바로 추적할 수 있어 당일 송금규모 파악이 가능하다.
치보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송금과 결제를 수수료가 거의 없이 처리하고 있다. 또 전국에 200대가 설치된 치보 ATM기는 달러와 비트코인을 교환할 수 있다.
2 new Chivo Facts:
1. People are inserting way more USD (to buy #BTC) than what they are withdrawing from the Chivo ATMs (any media outlet can independently confirm this by visiting the ATMs).
2. Today, we received 24,076 remittances, adding up to $3,069,761.05 (in one day).
— Nayib Bukele 🇸🇻 (@nayibbukele) October 16, 2021
엘살바도르가 치보지갑으로 받은 송금의 건당 평균금액은 127.50달러다. 비트코인을 통한 소액송금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부켈레 대통령은 또 “엘살바도르 국민들이 치보ATM기에서 (비트코인을 팔아서) 찾아가는 미달러화보다 비트코인을 사기위해 집어 넣는 미달러 금액이 더 많다”고 말했다.
홰외에서 비트코인이 송금되고 국민들이 비트코인을 사기위해 달러화를 입금하면 엘살바도르 정부의 외환보유고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 엘살바도정부가 매입한 700BTC도 평균매입단가가 5만달러 이하여서 평가익이 20%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