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판테라캐피탈의 CEO 단 모어헤드는 새로운 암호화페 가격시대가 열리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실적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일리호들은 17일 ‘판테라 블록체인 레터’최근호를 인용해 단 모어헤드가 판테라 캐피탈이 비트코인에서 큰 이익을 얻었지만 앞으로 암호화폐분야에서 이익은 알트코인 투자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판테라 비트코인 펀드의 창립이후 수익률은 6만7000%에 달한다”면서 “그러나 미래의 수익 대부분은 비트코인이외의 토큰에서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단으로 들리겠지만 이것이 나의 직업적인 의견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1998년에 미래의 테크주식의 수익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외의 기업에서 나온다고 예측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고 예를 들었다.
당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180억달러이고 애플은 35억달러, 아마존은 22억달러였으며 구글과 페이스북은 존재하지 않았다.
단 모어헤드는 “이후에도 마이크로 소프트는 몇년동안 10배까지 올랐으나 80%이상의 테크기업투자수익은 다른 곳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배정도 더 오를 훌룡한 투자이긴 하지만 광범위한 포트톨리오가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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