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세가지의 새로운 알트코인 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지캐시(Zcash) 스텔라(Stellar), 호라이즌(Horizen) 등 세 종목의 알트코인 신탁 상품 출시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새 상품이 주요 알트코인 자산을 투자자가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CNBC는 그레이스케일이 이번 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의 1호 비트코인 선물 ETF가 될 것으로 알려진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가 19일 거래를 시작하게 되면서, 그레이스케일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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