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66K 터치 후에 64K 수준으로 내려왔는데요. 알트코인들에게도 기회를 좀 줘야겠죠. 계속 가기 위해서는 쉬면서 가는 것도 좋습니다.
비트코인 랠리 도화선이 ETF라는 것에 토를 달 생각은 없구요. JP모건이 얘기하듯이 “인플레 헤지를 위해 금보다는 비트코인이 더 낫다”는 인식도 중요합니다.
ETF는 다음주 쯤이면 약발이 떨어지겠지만, 자금 이동을 촉발하는 거시 경제 지표는 적어도 너서달은 이어질 재료니까요.
뉴욕 주식시장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기대 다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만들지 못하는 금, 디지털 금(비트코인)의 매력은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금, 비트코인이 같이 올랐다는 것은 월가가 다른 위험 요소에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가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합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경쟁하면서 채권 투자자에게도 손짓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시장 저변에 광범위하게 깔려 있는 것 같네요.
비트코인 선물 ETF는 벌써 수수료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상품 종류가 다양해지면 소비자들은 좋습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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