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인 벤처 투자가 피터 틸은 자신의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링컨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틸은 6만6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탈중앙화를 위한 힘으로서 나의 자유주의적 가치와 일치한다”면서 “인공지능에 의한 감시와 같은 중앙 집중식 기술은 공산주의적”이라고 지적했다.
틸은 또한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투자가 아직 부족하다면서, “장기 투자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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