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가 한때 20% 이상 급등하면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시장에서 솔라나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솔라나의 TVL이 127억달러까지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TVL은 특정 프로토콜에 유동성 풀, 담보 보유 또는 단순 예금의 형태로 얼마나 많은 자금이 예치됐는지 추적하는 지표로, 디파이 등 시장의 규모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용된다.
솔라나를 포함해 현재 6개의 디파이 프로토콜이 각 10억달러 이상의 TVL을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솔라나는 뉴욕시간 오전 16.99% 급등한 188.64달러로, XRP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6위로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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