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을 비롯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조정을 거치는 가운데 솔라나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시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며칠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동안 저항 수준 돌파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더리움 등 다른 알트코인의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솔라나의 가격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는 주목할 만한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24시간 동안 68억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현재 100대 암호화폐 중 거래량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떠오른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8.56%, 최근 7일 동안 26.6%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609억9000만달러까지 증가했다.
솔라나는 현재 한 달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고, 사상 최고가 214.36달러에 10% 이내로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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