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데이비드 곡슈타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사이 소송전이 해결되면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2일(현지시간) PAC 프로토콜 및 곡슈타인 미디어의 대표인 곡슈타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와 리플의 법적 분쟁이 양측의 합의로 마무리될 경우 XRP 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소송전의 해결은 SEC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어느정도의 명확성을 제시했다는 의미로, 이는 곧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SEC와의 합의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곡슈타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XRP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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