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뒤 조정국면에 있지만 연말까지 10만달러까지 상승랠리를 전망하는 전문가가 있다고 블룸버그가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렉산더 홉트너 비트멕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미국 ETF 출범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투자가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고래”들의 매수 가능성으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또 투자자문기관인 펀드스트랫이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초기 상승목표는 7만2500달러, 그 후 8만9000달러 수준이다”고 목표가를 내놨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전고점을 돌파하면 충분히 도달 가능한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페이리드 스트래티지의 설립자인 체이티 스톡턴은 8만9800달러를 다음 목표가로 제시했다.
블룸버그는 JST 캐피탈의 공동설립자인 토드 모라키스는 이메일을 통해 강세장을 예측하며 7만2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를 전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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