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권승원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6일 비트코인 투자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은 25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비트코인 ETF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투자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에대해 게시판 공지문을 통해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의 비트코인 ETF허용에 즈음해 텍사스주 휴스턴 소방관 연금펀드가 약 2500만 달러 가량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입하는 등 미국의 연기금들은 암호화폐투자를 시작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고려할 때 국내연기금의 암호화폐 투자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적어 보인다.
정부는 블록체인은 육성한다면서도 블록체인에 기반한 암호화폐(코인)에 대해서는 ICO를 금지하는 등 부정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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