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폴리곤(MATIC)이 올해 들어 1만%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유자의 92%가 현재 수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폴리곤은 이날 장중 1.8562달러까지 상승해 지난 6월 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24시간 동안 10% 이상 올랐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무려 1만337% 상승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자료에서, 폴리곤 보유 주소의 92%가 현재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폴리곤의 공동 창업자 미하일로 비옐릭은 이날 오전 현재 폴리곤 PoS(지분증명) 블록체인이 총 10억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지난 8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코인뷰로(Coin Bureau)는 유튜브 방송에서 “폴리곤은 더 일찍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몇 안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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