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비트코인 $62K 선 정체 # 대부분 변동폭 축소 # 선물시장도 비트코인 내리고, 이더리움 오르고
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오전과 비슷하게 주요 종목 다수가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6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67개의 가격이 올랐다.
# 대부분 변동폭 축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6만2153.7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08% 하락했다.
이더리움 0.83%, 바이낸스코인 0.22%, 카르다노 0.89%, XRP 2.62%, 폴카닷 1.00%, 도지코인 1.73% 상승했고, 솔라나 1.22%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조6214억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의 비중은 44.7%로 감소했다.
# 선물시장도 비트코인 내리고, 이더리움 오르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이 605달러 하락한 6만2120달러, 11월물은 650달러 내린 6만2725달러, 12월물은 485달러 하락해 6만35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0월물이 28.50달러 상승해 4224.50달러, 11월물은 37.50달러 오른 4273.00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62K 선 정체
비트코인은 6만20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며, 거래량은 310억달러 수준으로 소폭 감소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스톡투플로우(S2F) 모델을 개발한 트레이더 플랜B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래량 분석 결과 6만3300달러가 주요 저항 수준으로 나타났다면서, 그 위에서 마감을 할 경우 7만달러 사상 최고치를 향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자료에서, 암호화폐 폴리곤(MATIC)이 올해 들어 1만%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유자의 92%가 현재 수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셰어스의 ETF(BITO)는 1.28% 내린 40.06달러로, 발키리의 ETF(BTF)는 1.24% 하락해 24.64달러로 마감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86% 하락한 319.4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04%, 나스닥 0.06%, S&P500 0.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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