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을 9000 개 더 매수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3분기말 현재 비트코인을 11만4042 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MSTR은 비트코인 전략에 근거 추가로 자본을 늘리는 기회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MSTR이 비트코인 투자에 들이 돈은 24억600만 달러에 달한다. 회계상 손실분 7억5470만 달러를 감안한 금액이다.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2만1095 달러다.
9월말 기준 비트코인 시가를 4만3534.56 달러로 계산했을 때 MSTR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 총액은 49억6500만 달러다.
MSTR이 비트코인 투자로 얻은 평가이익은 25억59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MSTR이 3분기에 기록한 매출 1억2800만 달러의 20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MSTR은 영업 활동에서는 3610만 달러 순손실을 봤다.
MSTR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3% 올랐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1.64% 추가로 상승해 728.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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