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이더리움 공급쇼크가 심화하고 있다고 뉴스BTC가 29일 보도했다.
뉴스BTC는 거래소가 보유한 이더총량이 지난 5개월동안 1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공급쇼크가 일어나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거래소 보유 이더총량은 지난 5월 2200만 ETH에서 현재 1800만 ETH로 18% 감소했다.
거래소 보유총량이 줄어드는 것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개인지갑으로 옮겼다는 의미다. 이는 이더의 강세를 의미한다.
반대로 이더총량이 늘어나면 투자자들이 매도를 위해 이더를 거래소로 옮기는 약세신호로 해석한다.
이처럼 거래소 보유 이더가 줄어드는 이유는 POW(작업증명)방식에서 POS(지분증명)방식으로 옮겨가는 이더리움 2.0의 순차적인 도입에 따라 이더 예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가능한 이더가 감소하고 있다.
프로젝트들이 받은뒤 소각하는 이더 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더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감소규모는 쇼크로 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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