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비트코인에 올인하고 있는 잭 도시와, 마이클 세일러가 시바이누(SHIB)코인을 저격했다.
잭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시바이누코인(SHIB)을 거래할 수 있다는 코인베이스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는 SHIB에 굵은 붉은선을 두른 그림위에 “망할(damn)”이라고 트윗했다.(아래 트윗을 누르면 이미지를 볼 수 있음)
잭 도시는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로 “비트코인을 위해서라면 이들 기업의 CEO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비트코인에 열성적이다. 그는 이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허용했다. 또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인들이 집에서도 비트코인 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A crypto-asset with a target price of 0.0000~something gives new meaning to the phrase “Race to the Bottom.” ?
— Michael Saylor⚡️ (@saylor) October 30, 2021
마이클 세일러는 “목표가가 제로인 하나의 암호자산이다. ‘바닥을 향한 경주’라는 문장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고 잭에게 응답했다.
그는 미국 상장기업중 최초로 비트코인을 구매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로 개인적으로도 1만7732BTC(11억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다.
시바이누코인은 올해초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도지코인(DOGE)을 모방해 만든 밈코인으로 최근에는 도지코인을 넘어서 시가총액 9위에 등극했다. 도지코인 밈의 본래 이름인 시바이누(시바견)에 착안해 이름을 시바이누로 정했다.
잭과 마이클세일러의 트윗에 사람들은 “시바이누는 스켐이다” “밈코인의 본질을 모르는 얘기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