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모기업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이 7억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CG의 창업자 겸 CEO 배리 실버트는 트위터를 통해 소프트뱅크, 구글의 캐피털 G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7억달러의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 조달로 DCG의 평가액은 100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번 투자와 관련, 마르셀로 클로어 소프트뱅크 CEO는 DCG의 기업 포트폴리오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최고의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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