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펀드의 자금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병원을 건설한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계획중인 반려동물 병원의 3D동영상을 트윗을 통해 공개했다.
NEW — El Salvador pet hospital built with #Bitcoin funds will feature 4 operating rooms, perform 64 surgeries a day 🐶 pic.twitter.com/d4EiuJyrAc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November 2, 2021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이 병원은 4개의 수술실을 보유하고 하루 64건의 수술을 실행할 수 있다. 재원은 비트코인 펀드에서 조달한다.
엘살바도르는 1억5천만 달러의 비트코인 신탁펀드를 조성해 지금까지 모두 1120 BTC를 구매했다.
구체적인 평가이익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펀드가 비트코인 부문에서 평가익을 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1BTC는 1BTC이다” 면서 “그러나 달러로 평가하면 이익이 발생해 이 부분을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반려동물을 위한 병원건설방침을 이미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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