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비트코인 아카이브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00조달러에 달하게 되는 계산방법을 공유했다.
이 표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리저브커런시(보유 통화)가 된다고 주장하는 @HolePleb 그룹이 만들었다.
아래 트윗의 표 이미지를 누르면 상세한 내역을 볼 수 있다.
#Bitcoin’s path to $200T market cap!
c: @HolePleb pic.twitter.com/Ag6NOgrWP7
— Bitcoin Archive ??? (@BTC_Archive) November 5, 2021
계산방법은 간단하다. 금, 수집품, 예술품, 부동산, 주식, 채권 등 가치저장수단의 시가총액 중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이전된다고 본 것이다.
표를 보는 방법은 가장 왼쪽 칸이 가치저장수단이고. 시가총액, 비트코인이 흡수할 비중, 비트코인이 흡수할 잠재가치 순으로 보면 된다.
비트코인이 가장 많은 가치를 빨아들이는 가치저장수단은 채권이다. 낮은 이자율의 채권의 50%, 마이너스 이자율 채권의 90%에 상당하는 가치를 비트코인이 흡수할 것으로 계산했다. 각각 117조달러와 16조2000억달러로 133조2000억달러에 달한다.
가치 저장수단으로 비트코인이 흡수하는 시가총액 206조9000만달러의 64.4%를 차지한다.
자료는 화폐로서의 비트코인 가치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금 지구상에 100조달러의 M2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중 일부를 비트코인이 시간이 흐르면서 잠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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