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권승원 기자] 사이버 캐피탈 저스틴 본스 CEO가 솔라나가 코인 유통물량에 대해 거짓말과 속임수를 썼다고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6일자로 게재된 이 트윗에서 본스는 “2020년 4월 솔라나 프로젝트 팀이 제안한 코인 유통물량은 820만 개였다. 현재 유통량은 1600만 개에 달한다”고 비난했다.
본스는 “솔라나가 유통물량에 대해 코인마켓캡 등에 정보 업데이트 하지 않고 있다”며 “록킹 되지 않은 지갑에서 1300만 개의 코인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3/6) By the end of the month a independent 3rd party managed to find a unlocked Solana wallet containing 13M tokens!
Once the Solana team was fully exposed they released a medium article admitting to the fraud,
Explaining that these 13M tokens where loaned to a “marker maker”.
— Justin Bons (@Justin_Bons) November 5, 2021
본스는 “솔라나 측은 이 코인이 마켓 메이킹 용이라고 해명했다. 별도 지갑에 관리 중인 1300만 개는 바이백한 후 30일 안에 소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커뮤니티에 공개하지 않고 새로운 코인을 배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채널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비난했다.
본스는 솔라나의 이런 행동 패턴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본스의 트윗은 지난 주말 사이에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솔라나는 이 같은 악재에도 시총 4위에 올라선 상태다.
한국 시간 오전 10시 16분 현재 솔라나는 24시간 전 대비 3.6% 떨어진 2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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