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가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소폭 하락했음에도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4위로 올라섰다고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는 뉴욕장 출발 전 시가총액이 750억2000만달러를 넘어 업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규모를 넘어섰다.
솔라나는 지난 10월7일에도 사상 최고가 260달러까지 올랐을 당시 테더와 카르다노를 제치고 잠시 동안 시가총액 순위 4위를 차지했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여전히 탈중앙화 에플리케이션(dApp) 구축에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이다.
하지만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와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거래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자랑하며, 거래당 수수료가 0.001달러에서 0.002달러까지 떨어져 사용자에게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머켓캡 자료 기준 솔라나는 뉴욕장 출발 전 0.31% 오른 245.2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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