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미즈호 증권 USA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즈호는 이날 고객 노트에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과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품화(commoditization) 등 예상되는 역풍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더 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즈호는 코인베이스 투자등급을 중립, 주가 목표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11일 오후 1시 47분 2.86% 오른 338달러를 가리켰다. 미즈호의 주가 목표는 현재 코인베이스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미즈호는 비트코인 가격과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4월 14일 코인베이스 주식의 증시 상장 이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