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JP모건이 디파이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위협하는 3대 코인으로 아발란치(AVAX), 팬텀(FTX), 테라(LUNA)를 꼽았다.
다우존스는 11일(현지시간) JP모건이 “이들 세 코인은 각자의 혁신성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에 도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플랫폼 TVL(Total Value Locked)의 거의 100%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70%로 내려왔다. JP모건은 다른 블록체인들이 낮은 거래 수수료로 디파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아발란치(AVAX), 팬텀(FTX), 테라(LUNA)를 주시했다.
JP모건은 아발란치에 대해 높은 속도의 거래 검증 메커니즘을 사용함으로써 규모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팬텀도 아발란치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특색있는 미니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테라에 대해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확장을 높이 평가했다. JP모건은 테라가 국경 간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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