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에 P2E 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와 블록체인 사업,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블록 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규 게임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양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조이시티 게임을 온보딩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동원해 조이시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가능한 버전으로 준비해 빠르게 플레이투언(P2E) 전략게임(SL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집중하고 있는 전쟁 게임 장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용하기에 좋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블록체인 기술 선두업체인 위메이드와 협력을 통해 전쟁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많은 글로벌 이용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에 온보드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신속하게 위믹스와 결합해 ‘미르4’처럼 선점 효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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