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이번 분기 정점을 이룰 것이며 상대적으로 물가 압력이 적은 유럽과 일본 주식을 매수하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미국 주식과 채권은 매도하라고 권고했다. 연준은 2023년에 가서야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전략팀은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모건스탠리는 2022년말 S&P500 지수가 현재보다 6% 낮은 4400 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현재의 1.55%에서 2.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경기 회복은 여전히 강한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연준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주식 투자를 한다면 상대적으로 인플레 압력이 낮고, 펀더멘털이 더 강한 유럽, 일본 시장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모건스탠리는 2022년 미국 주식은 시장 친화적인 통화정책의 약화와 높은 밸류이이션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연됨에 따라 달러 가치도 결국에는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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